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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아주 어릴 적 흑백 tv라 슬라이드로 문을 여닫고 수동 핸들 돌리는 tv로 보던 수사반장이 다시 부활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그 시절을 함께하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수사반장 방영시간에는 본방사수해야 된다고 해서 길거리에 사람이 없었다는 그 시절 그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각 회차 하나하나는 다 생각이 나질 않아요.  단지 익숙하진 배우분들과 전화벨이 울리며 최불암 선생님의 시그니처 포즈인  다이얼 전화받고 계시는 포스터는 세월이 지나도 지금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어느 분의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사반장의 부활 칭찬합니다. 아울러 주인공인 최영한 형사에 이제훈 배우님 캐스팅도 신의 한수인듯 합니다. 이제훈 배우만큼 경찰, 형사, 택시기사?? 에 최적화된 배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작품들을 흥행시킨 배우이기도 합니다.  그럼 작품 정보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MCB -------> 수사반장 정보

     

    수사반장 1958 | 만나면 좋은 친구 MBC

    방송중 금토(밤) 9시50분 -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

    program.imbc.com

     

     

    MBC 수사반장 1958 기본 정보

     

     

    편성정보 : MBC 2024.4.19 ~ 금.토 밤 9시 50분

     

    몇 부작 : 10부작 편성 

     

    장르 : 시대극, 범죄, 수사물 , 느와르, 프리퀄(영화에서 기존의 작품 속 이야기보다 앞선 시기의 이야기를 다루는 속편)

     

    출연진 :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등

     

    OTT :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 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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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1958년의 설정은 박영한이 서울에서 전성기를 맞기 전 황천서 서울로 상경하여 동료들과 형사다운 형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10부작 드라마로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시대적인 배경의 여러 가지 사건의 배경지식들을 알아두면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 같습니다.

    ‘수사반장 1958’이 배경으로 택한 시기는 격동기로 1960년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 그리고 1961년 5·16 쿠데타가 이어지게 됩니다.

     


    드라마에선 정계진출을 꿈꾸는 정치깡패 이정재와 동대문파, 그리고 그에게 협력하는 경찰이 ‘빌런’으로 등장합니다.  당시 서울 동대문을 중심으로 성장한 이정재는 여당인 자유당에 협력한 대표적인 정치깡패로 정적을 린치하는 등의 역할을 습니다. 이정재는 5·16 쿠데타 이후엔 혁명재판부에 의해 사형을 받게 됩니다. 드라마가 이정재에 주목한 만큼 그의 몰락에도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에선 권력의 편에 선 경찰조직의 모습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데, 3·15 부정선거와 4·19혁명 과정 속 경찰의 모습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최악의 악당이면 그만큼 결말도 통쾌함을 안겨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1,2회가 방영되자마자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0%를 기록, 이는 1회보다 0.6% 상승한 수치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19.58%의 시청률을 목표했고 이는 수사반장 1958의 해당 연도를 뜻하는 숫자입니다.

    오프닝에 특별출연으로 현재의 최불암 님이 출연해 주셔서 드라마에서 오랜만에 뵙는 지라 많은 시청자 분들이 아마도 반가워하셨을것라 생각됩니다.

     

     

     

     

     

     

    인물 소개

     

    TV드라마로는 오랜만인 이동휘 배우님과 이제훈 배우님의 캐미가 너무나도 기대되는데요. 두 분 다 이전 영화나 드라마에서 믿고 보는 배우분들이라 캐스팅은 더 말할 것도 없네요

     

     

    "주인공 박영환역" : 인간적이며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의와 통찰력을 지닌 남자 촉좋고 넉살좋고 인물까지 좋은 황천 촌놈 형사

       

    "김상순역" : 잘못 걸리면 끝장나는 종남 경찰서 미친. 독기와 근성으로 부정부패와 맞서나가지만 지치려는 찰나 박영환을 만나 물만난 고기마냥 활약하게 된다.

     

    "조경환역" : 남다른 괴력의 소유자로 날쌘 쌀집 청년,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불곰팔뚝의 사나이

     

    "서호정역" : 유학을 준비중이지만 한편으로는 명수사관이 되길 꿈꾸는 고스팩 엘리트 청년

     

    " 이해주역" : 종남서림 서점 사장님으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똑부러지는 여성

     

    "봉난실역" : 여형사를 꿈꾸는 여고생 종남서림 단골손님 추리소설 마니아

     

    "유대천역" 베테랑 형사로 박영환의 멘토

     

     

    수사반장의 원작 출연자분들 중 최불암 배우님을 제외하고는 모두 안타깝게 돌아가셔서 오늘 이 리메이크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그분들 살아 계셔서 오늘 이 수사반장을 보신다면 감회가 아마 무척 남달랐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마 세월이 더 많이 흘러 수사반장이 또 다른 리메이크로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된다면 어떨까도 생각해 봅니다.

     

     

     

    10회 중 아직 2 회지만 시작이 좋고 기대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작 드라마입니다. 주말극 TVN 눈물의 여왕이 다음 주면 최종회로 마무리될 텐데 그렇게 되면 아마도 시청률은 더욱 상승하여 목표한 19.85% 무난히 돌파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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