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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화재의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가 마지막회를 맞이했습니다. 

    모두의 염원처럼 솔선재커플은 꽉찬 해피앤딩으로 마무리 합니다.

     

     

     

     

    15회에서 김영수는 경찰에 쫒기다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죽은줄 알았던 선재는 과거를 다 기억하며 솔이와 재회하게 됩니다.

     

     

    기억이 돌아온 솔선재 커플은 그들을 위협했던 운명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서 더이상의 타임슬립이 없는 그들만의 시간속에서 충실히 매 순간을 사랑하게 됩니다. 

     

     

    꽁냥꽁냥을 보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작가님의 은혜로움으로 솔선재커플의 키스신을 몰아서 원없이 풀어 주시네요.

     

     

    마지막 회에는 주인공도 돗보였지만 조연으로 극을 빛냈던 많은 분들이 열연을 해주어 극을 다시한번 살리게 됩니다.

     

    솔이 오빠의 돌잔차가 갑분 상견례가 되었고 이클립스의 행사로 더욱 빛을 발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타임슬립의 실마리는 아마도 치매에 걸린 할머니의 선물이였던것 같네요.

     

    이 모든 타임슬립의 일을 기억하며 실마리였던 시계를 다시 있던 강물에 던져버립니다.  그리고 돌잔치후 온전한 정신으로 선재에게 행복하게 웃으며 살라며 따듯한 당부의 인사를 건냅니다.  시작에 나와썬 솔이의 사고로 불행해진 손녀의 행복을 찾게 해준 모든 설계자 분이였네요.

     

     

    월요병 치료제였던 나의 최애 드라마는 그렇게 막을 내립니다. 이제 이렇게 눈호강하는 드라마를 또 언제쯤이나 볼수 있으려나요.  이 드라마로 류선재역의 변우석 배우의 주가가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틀면 나오는 변우석의 시대가 되어도 좋겠습니다. 잘생기고 예쁜 남자 여자 좋아하지 않는 사람 없죠.

     

     

     

    김혜윤님과 변우석 배우님을 응원하며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따로 또 같이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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