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그 액션 영화 <알리타: 베틀 엔젤> 출연진 정보 및 관람평 소감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019년에 개봉한 미국의 사이보그 액션 영화로, 미국의 감독 로버트 로다리게즈가 제작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의 만화가 유키토 카이시로의 만화 '배틀 엔젤 알리타'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시각적으로 매우 강렬하며, 새로운 세계관과 독특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출연진

1. 로자 살라자 (Rosa Salazar) - 알리타 엘리타 (Alita)
2. 크리스토퍼 왈츠 (Christoph Waltz) - 듀켄 아이도 (Dr. Dyson Ido)
3. 마허샬라 알리 (Mahershala Ali) - 크리스토퍼 (Vector)
4. 제니퍼 코넬리 (Jennifer Connelly) - 츠리샤 (Chiren)
5. 에드 스크라인 (Ed Skrein) - 제커 (Zapan)
6. 제임스 프랑코 (James Franco) - 휴고 (Hugo)

줄거리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의 아이언 시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하층민들과 상층민들 간의 격차가 심각한 도시로, 상층에서는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력을 이용해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어느 날, 듀켄 아이도는 쓰러진 사이보그의 유지를 발견하고 이를 수리하여 알리타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알리타는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게 되며, 도시의 어두운 비밀과 자신의 과거를 집어삼키는 미스터리한 여정에 휘말리게 됩니다.

알리타는 자신의 몸이 갖고 있는 강력한 전투 능력을 발견하면서, 그녀의 존재가 아이언 시티에 불편한 물음표를 던지게 됩니다. 동시에 알리타는 휴고라는 젊은 남자와의 로맨스를 경험하며 인간적인 면도 탐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어둠 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투의 시작에 연결되어 갑니다.

관람평

"알리타: 배틀 엔젤"은 시각적 효과와 액션 장면에서 놀라운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로다리게즈 감독은 만화 원작의 세계를 화려하게 재현하면서도, 독자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독특한 영화 세계를 창조했습니다. 특히, 알리타의 자연스러운 동작과 감정 표현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공감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영화는 사이보그와 인간의 갈등, 정체성에 대한 탐구, 그리고 히어로의 여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생각을 주었습니다. 액션과 감동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으로, 많은 이들이 "알리타: 배틀 엔젤"을 현대 SF 액션 영화 중 한 대표작으로 꼽고 있습니다.

 

종합

"알리타: 배틀 엔젤"은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강렬한 시각적 효과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작품입니다. 로다리게즈 감독과 유키토 카이시로의 만화 원작이 만났을 때 탄생한 이 작품은 다양한 장르와 테마를 소화하면서도 일관된 전율을 전달합니다. 출연진의 연기와 시각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알리타: 배틀 엔젤"은 SF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다양한 시각과 감정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소감

어른들이 보기에는 다소 유치한 장면과 설정이 나오고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한 영화입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로봇이지만 살짝 폭력성과 적을 제거하는 장면의 잔인함이 연출되므로 어른들의 적정한 시청 지도가 필요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나온 지 한참이 지난 영화이지만 화면의 연출이 올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마무리가 해당 편에서 마무리되지 않고 후속 내용이 나와서 완결을 보고 싶어 하는 관객을 위해 후속편의 빠른 개봉이 필요합니다. 최강 빌런을 처치하지 못한 채 다음을 기약하며 마무리가 되는 설정이 다소 아쉽고 또한 나온 지 한참이 지났지만 바로 후속이 이어지지 않아 혹여라도 후속을 기대하는 많은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합니다. 또한 알리타를 도와준 휴고와 잘되기를 바는데 둘의 이야기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지 않은 부분이 아쉬움을 남기기도 합니다. 후속편 촬영의 계획이 있다고 하니 알리타 영화를 재미있게 보시고 후속 이야기를 기다리는 팬들은 기다리는 김에 좀 더 기다리면서 알리타를 정주행하는 것도 추천합니다.